한화건설, '디자인 초이스 페어' 개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0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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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디자인 초이스 페어' 개최


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2차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초이스 페어(Design Choice Fair)'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 예정자들이 '샘플 룸'을 관람하고 마감재·디자인을 직접 체험한 뒤 이를 변경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감재의 경우 분양 후 2~3년이 지나야 입주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분양 당시의 마감재는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지거나 유행에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전시관을 마련해 기존 마감재와 개선된 마감재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든 주택형에 대한 샘플룸을 꾸며 놓고 입주예정자들이 자유롭게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입주가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자신이 살 집을 미리 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총 5개 블록 4226가구에서 치뤄진 이번 행사는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했으며, 전체 고객의 85%, 방문 고객의 98% 이상이 품질이 개선된 마감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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