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24일(16: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24일 한화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A급 기업으로 올라서게 됐다.한화건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민간건축 사업 부문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 들어 사우디·요르단에서 발전플랜트를 수주해 약 1조원 규모의 해외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생명 지분과 한화석유화학지분 등 보유자산을 감안할 때 한화건설이 자금소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한신평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