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5일(현지시간) 마운틴뷰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하고 GPS와 위성 내비게이션 기능이 있는 넥서스원을 공개했다.
대만의 HTC가 제작하는 넥서스원은 3.7인치의 터치스크린에, 두께는 11.5mm, 무게는 약 130그램이다.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지난 2008년 HTC가 제조한 휴대폰에 처음 적용하기 시작해 모토로라 등의 휴대폰에 적용해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