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최대 120만원 할인·블랙박스도 증정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1.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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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할인 50만원, 재구매 고객 50만원, 사업자 고객 20만원‥블랙박스, 프린터도 선물

↑쌍용차 체어맨H↑쌍용차 체어맨H


쌍용자동차 (5,500원 ▼150 -2.65%)가 렉스턴 등 5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최대 120만 원을 할인해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쌍용차는 신차 구입비 지원과 2년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0년형 뉴 모델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체어맨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등 주요 모델은 50만원을 할인해주며 쌍용차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다시 쌍용차를 구매하면 추가로 50만원을 깎아준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차 구입 지원비 혜택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등 SUV모델을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15% 이상을 초기에 납입하면 1년 차는 8.9%의 이율이 적용되고 2~3년차에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또 선수율 5% 이상 납입 시 6.9% 저리 유예할부 선택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2010년 형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기념해 체어맨H 구매고객에게 출고 기념품으로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하고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출고 고객에게는 '엡손 포토프린터'를 증정하는 '올 뉴 2010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 오는 3월 31일까지 쌍용차 '2010 이벤트 홈페이지'(www.2010smotor.com)에서는 퀴즈행사도 열어 2010명을 추첨해 차량용 블랙박스,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기프트권 등도 선물한다.

쌍용차의 1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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