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아시아나 (9,770원 ▲280 +2.95%)그룹, 금호산업 /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돌입 관련 입장 발표
▶ 대우건설 매각은 향후 주채권은행과 협의하여 후속 처리 예정
▶ 그룹 전체에 강력한 구조조정, 오너 사재 출연 등도 채권단과 협의 예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2월30일(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 (3,210원 ▼30 -0.93%)㈜과 금호타이어 (4,480원 0.00%)㈜에 대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Workout) 돌입과 관련하여, “주력 계열사 두 곳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된 데 따른 경영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여 이를 실행함으로써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대우건설 매각 건은 향후 채권단과의 협의 아래 후속 처리해 나가게 될 것이며, 이후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이외의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강력한 구조조정은 물론 오너의 사재 출연 등도 주채권은행과 긴밀히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