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SL의 무게감있는 주행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09.12.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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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츠SL의 무게감있는 주행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가리는 대회가 열렸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빌드 스포츠카'는 최근 독일 나르도 서킷에서 튜닝카의 최고 시속을 겨루는 연례행사 '나르도 하이 퍼포먼스 이벤트 2009'를 열고 13일(현지시간)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13개 튜닝업체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내놓은 18개 튜닝카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최대 출력을 모두 더하면 1만1135마력에 달한다.



2009년 가장 빠른 차로는 독일의 튜닝업체 9ff가 포르쉐 911 GT2 모델을 기반으로 튜닝한 'TR-1000'이 선정됐다. 'TR-1000'은 이날 행사에서 시속 376k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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