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1.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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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 열어


르노삼성자동차는 '2009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고객만족도' 시상식을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9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전문 리서치사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르노삼성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아 '고객만족도(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상을 수상했다.



르노삼성차는 6개 하위부문 중 초기품질, 상품성, 영업만족도, A/S 만족도, 품질스트레스 등 5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종합 체감만족률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차종별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준 중형차 부문에서 SM3가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 SM5가 중형차 부문에서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 SM7은 준 대형차 부문에서 상품성이 가장 좋은 차, 그리고 중·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부문에서는 QM5가 상품성이 가장 좋은 차에 올랐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자동차 회사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품질 체계로 그는 또한 9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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