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윈도7 탑재 노트북 신모델 10종 공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9.10.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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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시리즈 신모델↑ W 시리즈 신모델


소니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7'을 탑재한 바이오(VAIO) 노트북 신모델 10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북 신모델은 미니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 3종과, 바이오 TT시리즈 3종, NW 시리즈 2종, JS 시리즈 2종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군에는 모두 윈도7이 탑재됐다.



우선 W시리즈 신모델 3종(VPCW126AK/P,/T,/W)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매진 사례를 기록한 10.1형 미니노트북 W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250기가바이트(GB)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TT시리즈 신모델(VGN-TT46LG/B,/R,/W)의 경우 메인 메모리를 4GB DDR3로 높이고 검은색과 빨간색 색상 외에 하얀색이 추가돼 출시된다. 무게는 1.29kg으로 경량을 자랑한다.



NW 시리즈 신모델(VGN-NW26LF/P,/W) 역시 윈도7을 탑재하고, 하얀색 외 핑크색이 추가돼 출시된다. JS 시리즈 신모델(VGC-JS43LF/P, VGC-JS45LF/Q)은 대형 화면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의 장점을 모은 일체형 PC로 고화질 동영상과 3D게임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W시리즈가 79만9000원, TT시리즈 259만9000원, NW 시리즈 129만9000원, JS시리즈 174만9000원(VGC-JS43LF/P), 189만9000원(VGC-JS45LF/Q)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노트북 또한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화된 시리즈들이 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윈도7 출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노트북 시리즈를 우선으로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 TT 시리즈 신모델↑ TT 시리즈 신모델
↑ NW 시리즈 신모델↑ NW 시리즈 신모델
↑ JS시리즈 신모델↑ JS시리즈 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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