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직원 기아체험 2000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9.10.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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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9일 임직원 400여 명이 기아 체험을 실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국내 사회봉사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TV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주먹밥을 먹으며 제3세계 아동들의 기아 상태를 체험했다. 또 각자 점심 식사비 5000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굿 네이버스, 굿 피플, 세이브 더 칠드런 등 국내 NGO에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아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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