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신차전시회에서 남성 6인조 브라스 밴드인 퍼니밴드(FUNNY BAND)가 금관악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과 세종문화회관 광장, 부산 센텀시티 분수광장 등 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신형 쏘나타 디자인의 미학이자 아이덴티티인 '‘Fluidic Sculpture’(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선율, 매끄러운 조각과 같은 느낌의 유기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클래식음악과 강인한 재즈가 혼합된 퓨전공연과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밀레니니엄 광장에서 열린 신차전시회에 참석한 한 고객은 "무엇보다 인터넷을 통해 봐왔던 신형 쏘나타의 획기적인 디자인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신형 쏘나타가 국산차의 위상을 확실히 한단계 끌어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1985년 1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국내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6세대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05년 프로젝트명 ‘YF’로 개발에 착수해 4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4500억원을 투입해 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