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나 임원 등 매도하면 팔아라"

박춘호 주식투자연구소장 2009.09.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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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머니투데이플러스]박춘호의 마켓드라이브

1.미 증시가 중국 증시 급락에도 별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펀더멘털 변화가 아닌 기술적 조정(차익실현)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려하는 긴축정책(출구전략)은 실제가 아닌 ‘우려’일뿐이다.





2.미국 증시의 경험으로는 고점 대비 20%이상 하락할 경우 본격 약세장으로 진입한 경우가 많았으나 중국증시에 똑같이 적용해서는 안 된다. 중국증시의 변동성이 미국증시의 변동성보다 크기 때문이다. 심리적 저항선은 200일 이평선이 있는 2500p정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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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종플루 테마주도 한풀 꺽인 듯하다. 대표주 ‘녹십자 (164,400원 ▲2,100 +1.29%)’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으나 믿으면 안 된다. 내부자(대주주, 경영자, 관계사)들이 팔아치우고 있다. 고점에서 내부자가 팔면 당신도 따라 팔아야 한다.


녹십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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