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21일 자국내 한 농장에서 칠면조가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신종 플루가 사람과 돼지 이외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섞여 한층 독성이 강한 변종이 출현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됐다. 그러나 이번에 칠면조에서 발견된 신종 플루의 바이러스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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