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
쌍용차는 앞으로 △ 파업으로 인해 지연 됐던 상품성 개선 및 부분변경 차량 출시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실추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 판매증대를 위한 판촉 활동 강화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차량 출고 후 6개월 내에 일반 무상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교환 서비스가 가능한 '5000 ㎞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하반기 영업부문 오토매니저 전진대회를 실시하고 영업현장 및 본사 스텝 교육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영업부문 과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고객 콜센터에서 하루 동안 근무하는 '콜센터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의 불만과 현장의 요구사항들을 직접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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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지금껏 기다려준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 쌍용차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영업활성화 및 대 고객 서비스를 통해 조속히 판매를 회복하고 이를 향후 경영정상화의 토대로 삼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