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ㆍ망우동 일대 '동북권 거점' 개발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2009.08.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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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동과 망우동 일대가 아파트 6천 가구와 대규모 공원 등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상봉ㆍ망우동 일대 50만 5천5백96㎡를 오는 2017년까지 동북권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상봉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공동주택은 6천69가구가 들어서며,주상복합아파트는 최고 48층, 백85m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연면적 70만㎡의 상업ㆍ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지구 중앙엔 3만m²규모의 공원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6개 촉진구역은 곧바로 사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지역은 사업추진 동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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