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外人 매도 불구 또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8.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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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선 상회… 프로그램도 순매도 지속

지수선물이 강보합으로 돌아서 204선까지 돌파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도 지속되는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3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0포인트(0.49%) 오른 204.20을 기록 중이다. 0.55포인트 오른 203.75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던 지수선물은 이후 하락반전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강보합에서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대규모 순매도 중이다. 5239계약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매도 행진이다. 반면 개깅은 2955계약, 기관은 1716계약 순매수 중이다.

베이시스는 여전히 백워데이션을 넘나들고 있다. 이 때문에 차익거래가 1541억원 순매도하는 등 프로그램은 1824억원 매도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3408계약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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