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지난주말 발표된 미쓰비시UFJ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 상승세를 지속한데 따른 조정과 관망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닛케이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쓰비시UFJ는 3.36% 상승했으며 미즈호파이낸셜은 2.3% 올랐다.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향상과 원자재가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오른 3415.40을, 선전종합지수는 0.79% 상승한 1126.8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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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산철강과 유난코퍼는 모두 2.2% 상승하는 등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 아연 생산업체인 쓰촨홍다는 4.78% 급등했다.
반면 선전개발은행은 3.44% 하락을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12% 밀린 2만548.32를, 대만 가권지수는 0.98% 하락한 7008.58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