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보드는 이날 7월 소비자기대지수가 전달에 비해 2.7포인트 하락한 46.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49.3)보다 소폭 하락한 49를 전망했지만 실제 지수는 이보다 크게 떨어졌다.
실업률이 2010년 초 사상 최고인 1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업 증가에 대한 우려로 소비자 심리가 두 달 연속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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