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한가람투자자문 전무
▷IT, 신재생에너지, 수출주 투자유망
▷최선호주는 LED주
백 전무는 “IT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회복과정에서 가장 촉망받을 것으로 보며, 삼성전자가 그 선두에 설 것”이라 밝혔다. 덧붙여 “삼성전자 (63,100원 ▼1,300 -2.02%)가 70만원의 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국내 투자자들의 매물을 견뎌야한다”며 “‘70만원’이라는 숫자보다 ‘시가총액 1000억달러 돌파 기업’이라는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70만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은행업종에 대해 “은행주가 최근 오르는 이유는 기존의 주가가 쌌기 때문”이라며 “KB금융 (82,500원 ▲700 +0.86%)지주와 기업은행 (14,090원 ▲200 +1.44%) 등 은행업종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는 등 수익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20% 추가상승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또 “개인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은행주를 적극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증시가 조정받을 때에는 보험주 편입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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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증시가 상승할 때는 증권주도 유망하며 업종 대표주인 삼성증권 (47,500원 ▲450 +0.96%)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백 전무는 “신재생에너지의 종류가 많고 다양하지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업종은 LED"라며 ”LED 칩생산 업체인 루멘스와 대표적 패키징업체인 서울반도체 (8,480원 ▼100 -1.17%)와 삼성전기 (130,700원 0.00%)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단기적으로 LED주는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보유시 수익이 많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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