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임직원들이 창원공장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호차 탄생을 자축하고 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의 경·소형차 개발 본부인 GM대우가 전체 개발과정을 주도해 탄생한 글로벌 경차로, 오는 9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시장에서 판매된다. 차명에는 마티즈라는 이름이 갖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면서 기존 경차와 차별화된 스타일과 성능으로 경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향후 GM대우의 디자인 방향을 잘 나타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GM대우 측은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대형 헤드램프와 △바람을 가르는듯한 측면 라인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 쿠페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특별한 뒷문 손잡이 등이 역동적이고 개성적인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