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에 따르면 5월말 기준 개인의 정기예금 잔액은 195조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7년래 최고치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1년 1월말 201조엔을 곧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정기예금 잔액이 증가한 것은 일본인들이 경기침체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고 있는 데서 비롯된 현상으로, 최근 들어서 매월 1조엔 이상 예금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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