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초고속인터넷업체에 따르면 "국정원이 8일 저녁 접속 차단을 요구해왔다"며 "현재 망통제팀과 작업중이지만, 방통위 최종 결정 후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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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9.07.09 14:21
국정원, ISP업체에 감염PC 접속 차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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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8일 저녁 KT 등 초고속인터넷망 제공 업체에게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일으키고 있는 감염PC의 인터넷 접속 차단 요구를 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A 초고속인터넷업체에 따르면 "국정원이 8일 저녁 접속 차단을 요구해왔다"며 "현재 망통제팀과 작업중이지만, 방통위 최종 결정 후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 등 업체들은 9일 오후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워장 주재의 IPS 업체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차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 초고속인터넷업체에 따르면 "국정원이 8일 저녁 접속 차단을 요구해왔다"며 "현재 망통제팀과 작업중이지만, 방통위 최종 결정 후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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