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뉴스' 첫주 방문자 100만명(상보)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2009.07.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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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뉴스, 회원가입자 26만명

'알몸뉴스' 첫주 방문자 100만명(상보)


여성 앵커들이 옷을 벗고 뉴스를 진행한다는 이유로 관심을 불러모았던 '네이키드뉴스'가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에 따르면, 온라인 서비스 시작 이후 1주일간(6월 23~30일) 네이키드뉴스 웹사이트의 방문자수(UV)가 100만명을 넘었으며, 가입자수는 26만명을 넘었다.



온라인 서비스 분야에서 1주일 만에 100만 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명 사이트 '멜론'이 주당 100만 명 내외의 순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정도다.

네이키드뉴스는 1999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알몸 뉴스 서비스로, 각국에 진출할 때마다 '성 상품화'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상업적으로는 성공해 왔다. 국내에서는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영상물에 대해 심의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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