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차 한중재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 지부가 조기선거를 통해 새 집행부를 구성키로 결정하더라도 통상 집행부 구성에 2달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임단협이 재개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윤 부회장은 윤해모 현대차 지부장이 상급단체인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양쪽 모두 모양새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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