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경우 지난 1일 파산보호 신청 당시 11개 공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고 3개 공장은 대기 상태로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루지애나주 공장에서 생산중인 허머, 시보레, GMC 트럭의 생산은 당분간 계속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시간제 및 정규직 근로자 1400명이 고용돼 있는 상태다. 특히 허머는 중국 기업들과 매각 협상 중에 있어 공장의 존폐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크라이슬러는 내년 말까지 5개의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일하는 약 1200명의 근로자들은 다른 공장의 공개 채용에 응시하거나 명예퇴직 등을 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미주리주에 위치한 램 공장은 이전 소유 회사이던 올드카고LLC로 넘어가 운영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