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 최초의 '걸윙도어' 모델도 등장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6.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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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300SL 걸윙도어'(사진 맨 앞쪽)↑메르세데스-벤츠 '300SL 걸윙도어'(사진 맨 앞쪽)


미국 비버리힐즈(Beverly Hills) 내 럭셔리한 쇼핑지역에서 지난 21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 100주년을 기념해 희귀한 클래식 카들이 특별 전시회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1910년 이래 미국에선 6월 셋째 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100주년을 기념해 평소엔 흔히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클래식 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로드쇼를 가졌다고 미 자동차전문매체인 오토위크가 밝혔다.



비버리힐스(BEVERLY HILLS)는 미국 헐리웃 영화스타들을 비롯해 대부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언덕동네로 알려졌으며, 루이비통, 지오지아 알마니 등 세계 최고급 브랜드들의 전시장 거리로 유명한 로데오 드라이브(Rodeo Drive)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이번 클래식카 전시회는 미 남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와 데이톤웨이 사이에 위치한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펼쳐졌으며, △1939년형 'Delahaye 165', △벤틀리 레이싱카, △부가티 'EB110 SS', △쉘비 '코브라' 등 수 십 여대의 독특한 클래식 카와 빈티지 차들이 로드쇼를 펼쳐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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