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쟁관련주 급등, 北 우라늄 도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9.06.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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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간 대결구도 본격화 조짐 등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쟁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36분 현재 휴니드 (7,670원 ▲340 +4.64%)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빅텍 (4,910원 ▲140 +2.94%)이 11.67% 급등했다. 이밖에 스페코 (3,775원 ▲275 +7.86%)(8.88%), HRS (5,500원 ▼10 -0.18%)(8.24%), 퍼스텍 (2,855원 ▲85 +3.07%)(5.24%), 풍산홀딩스 (26,800원 ▲200 +0.75%)(2.43%)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데 대해 북한은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 등 강력 반발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지 15시간만에 외무성 명의의 발표 중 가장 격이 높은 `성명'을 채택해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한미 양국정상은 당면한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이슈를 최우선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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