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드라이버' 체험단 모집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6.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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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추첨해 '아반떼LPi 하이브리드' 무료렌탈 기회제공

현대차, '블루드라이버' 체험단 모집


"'아반떼LPi 하이브리드' 타 볼 사람 모여라."

현대차 (250,500원 ▲4,500 +1.83%)가 다음 달 초 '아반떼LPI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사회적 관심조성 및 친환경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규모체험단인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 드라이버는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의 콘셉트하에 기획, 구매고객 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자에 대한 호칭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블루 드라이버는 크게 홈페이지 신청고객과 구매고객으로 나눠지며, 공통적인 혜택으로는 △임명장 수여 △각종 프로모션 VIP 우선 초청 △블루 드라이버에게만 부여되는 차량부착용 스티커 △환경 관련 인터넷 소식지 등이 있다. 또한 홈페이지 신청고객 중 500명은 추첨을 통해 2주간 '아반떼LPi 하이브리드'모델의 무료 렌탈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발된 블루드라이버 중 희망고객들과 함께 발대식과 시승체험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선발된 블루드라이버들은 시승을 통해 가솔린 1ℓ를 주유할 돈인 1500원 정도면 36km/ℓ까지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경제성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블루 드라이버 선발을 원하는 고객들은 10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내에 개설된 '블루 드라이버 모집' 코너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렌탈 체험 시승단 500명 중 1차 당첨자는 7월 10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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