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 'S클래스'의 최고안전성 'ESF 2009'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6.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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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SF 2009'(출처:eMercedesbenz)↑메르세데스-벤츠 'ESF 2009'(출처:eMercedesbenz)


"이보다 더 안전한 'S클래스'는 없을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기존 'S400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안전성을 한층 강화시킨 'S클래스 ESF 콘셉트' 모델을 다음 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히면서, 사전 이미지를 웹사이트(eMercedesbenz)에 공개했다.

이 모델의 안전성은 에어백이 아주 사소한 부분에까지 적용됐다는 점으로 대변된다.
기존 고급차의 다양한 에어백은 기본으로 장착되면서, 시트사이에 커튼 에어백과 안전벨트에까지 에어백이 세계최초로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무엇보다도 이번 'ESF 2009'모델의 안전성은 충돌 시 차안 아랫부분에 큰 에어백이 작동하게 돼있어서 차가 급격히 내려앉는 것을 방지해 충격을 상당부분 완화시켜 준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울리히 멜린호프 메르세데스-벤츠 안전개발 담당대표는 "'ESF 2009'모델은 충돌테스트와 차에 적용된 에어백 수에서 표준이상의 평가를 받았다"며 "수동적이면서도 능동적인 안전장치를 갖춘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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