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는 이날 "OZ미네랄이 민멘탈과 12억 달러 규모의 매각에 합의한 것을 막기 위해 맥쿼리가 14억 호주 달러(미화 약 11억달러) 규모의 인수제안을 했다"며 "일부 OZ미네랄 주주들이 이 제안을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쿼리, '中 막자'..OZ미네랄 인수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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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맥쿼리그룹이 광산업체 OZ미네랄이 중국 민멘탈(우쾅그룹)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14억 호주 달러 규모의 인수제안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는 이날 "OZ미네랄이 민멘탈과 12억 달러 규모의 매각에 합의한 것을 막기 위해 맥쿼리가 14억 호주 달러(미화 약 11억달러) 규모의 인수제안을 했다"며 "일부 OZ미네랄 주주들이 이 제안을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호주 정계에선 '반중국' 감정이 커지고 있으며, 호주 정부는 지난 3월에도 민메탈이 OZ미네랄을 인수하는데 제동을 건 바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는 이날 "OZ미네랄이 민멘탈과 12억 달러 규모의 매각에 합의한 것을 막기 위해 맥쿼리가 14억 호주 달러(미화 약 11억달러) 규모의 인수제안을 했다"며 "일부 OZ미네랄 주주들이 이 제안을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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