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으로써 미국 국채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관측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이날 채권 시황에 반영됐다.
이날 10년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24bp(0.24%포인트) 오른 3.71%를 기록했다.
드레스드너 클라인바르트의 토마스 로스 채권 책임자는 "자금이 국채에서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한해동안 국채로 많은 자금이 유입됐지만 상황이 나아진다면 다시 빠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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