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012편은 전날 멕시코를 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한국에 도착했다. 이 승객은 공항에서 고열 증세를 호소해 현재 여객터미널 2층 검역당국 대기소에 격리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이 승객의 체온 등을 검사한 결과 신종 플루일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기내 대기 중이던 나머지 승객들은 일단 정상 입국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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