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촉구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9.05.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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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에 리스크 관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5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자산 건전성 확보에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105개 저축은행에 발송했다.

최근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금리 인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솔로몬저축은행이 5일 현재 1년제 정기예금에 연 5%의 금리를 주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삼화저축은행 등도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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