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콜금리와 국고채 3년물 금리 차이가 3%포인트에 달한다"며 "콜 차입 후 국고채 매수가 늘어나면서 주식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 들어 단기 유동성이 급증하며 하루에 10조원을 넘나들던 콜 시장 수요가 위축됐다"며 "2월엔 하루 콜 거래액이 5조원으로 급감하다 지난 13, 14일 연속 콜 거래 금액이 7조원을 돌파하며 콜 차입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