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금' 이지훈, 캐스팅 이유는 외모?

봉하성 MTN PD 2009.04.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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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뻔뻔한 점심]스타뉴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지영입니다.

창가에 비친 따뜻한 봄 햇살을 보고 있자면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벚꽃 길도 걷고싶고, 노천에서 하는 공연도 보고 싶고요. 그래서 저희 스타뉴스가 따뜻한 봄에 딱 어울릴만한 뮤지컬 소식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무엇이든 즐겁고 싱그러웠던 유년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동명 영화를 토대로 태어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내 마음의 풍금>은 지난해 한국 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외 6관왕을 수상하며 흥행성 뿐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는데요. 이에 평단과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4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세련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뒤흔드는 배우 이지훈씨가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지훈씨가 연기한 선생님 강동수 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창용 성두섭씨 까지 합세. 트리플 캐스팅되며 3인 3색의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이지훈씨는 뮤지컬 <알타 보이즈>와 <햄릿>을 통해 정통 배우들 못지않은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뮤지컬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모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지훈씨.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전부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는 그의 모습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지훈씨의 등장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내마음의 풍금>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사춘기의 성장통과 짝사랑의 감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이번 뮤지컬은 올 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유년시절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2009 <내 마음의 풍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번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앙코르 공연은 초연 당시의 공연 반응을 면밀히 분석 좀더 리드미컬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대본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09년에도 <더 뮤지컬 어워즈> 9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내 마음의 풍금>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첫 걸음으로 지방투어공연은 물론 해외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공연은 지금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까요.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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