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현물종가보다 올라… 1332원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9.04.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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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조정국면을 이어가자 역외환율도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24.5원)보다 7.5원 오른 13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1원임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1322.5원)보다 10.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실적발표 시즌에 대한 부담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86.29포인트(2.34%) 하락한 7789.56을, S&P500지수는 19.93포인트(2.39%) 내린 815.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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