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2009 서울모터쇼 전시장 내 현대모비스 부스가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5일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모터쇼의 현대모비스 전시관은 여느 완성차 부스 못지않게 붐볐다.
무엇보다 부품에 적용된 여러 기술을 동작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실제 운전하는 것과 같이 운전석에 앉아 조작해볼 수 있는 '조향 시뮬레이터'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였다.
↑ 한 어린이가 5일 2009 서울모터쇼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조향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평소 자동차에 적용되는 핵심부품과 신기술에 호기심을 품어봤던 관람객이라면 꼭 들를 수밖에 없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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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함께 꿈꾸는 미래로의 이음’이라는 전시주제에 맞춰 ‘LED 헤드램프’와 ‘전자식 조향장치(MDPS)’는 물론 각종 멀티미디어 및 메카트로닉스 기술도 함께 전시해 미래자동차에 적용될 기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 친환경 용품·편의 용품도 선별해 관람객들은 각종 내비게이션·하이패스단말기· 타이어압력 감지장치(TPMS) 등 여러 편의성 용품을 살펴볼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썬팅체험실과 코팅정보실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용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