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3만원 돌파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3.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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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가 26일 3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태웅 (15,190원 ▲40 +0.26%)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전일대비 6.73%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는 3만350원으로 갈아치웠다. 서울반도체는 이로써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고수준의 주가로 올라섰다.



증권업계는 특히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TV수요와 노트북용 LED공급도 확대되면서 서울반도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입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매수3위 창구가 골드만삭스증권인 점을 감안할때 외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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