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상승세...1383.5원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9.03.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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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에 역외환율이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80.5원)보다 3원 오른 13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1.75원임을 감안하면 현물환으로는 24일 서울외환시장 종가(1383.5원)보다 약 1.7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날 폭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15.65포인트(1.49%) 떨어진 7660.21로, S&P500지수는 16.87인트(2.05%) 떨어진 806.04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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