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전선↑, 기관 꾸준한 매수세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3.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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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형태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세보였던 대한전선 (11,700원 ▲290 +2.54%)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분 현재 대한전선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900원(6%) 상승했다. 지난주 우선주 형태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의 주가는 1만4000원대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과 외인을 꾸준히 대한전선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기관은 지난 12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연일 순매수를 이어가며 대한전선의 주식을 20만1253주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같은 기간동안 대한전선의 주식을 1만2000주 순매수했다.

대한전선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매매방향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지난달 중순 이후 기관은 대한전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순매도하는 매매패턴을 보인바 있다.




대한전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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