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종신전환으로 노후에도 치료비 보장"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03.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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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성인병에 대한 폭넓은 보장과 치료비 중심의 종신전환서비스를 도입한 '신한프리미엄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신전환 서비스란 주 계약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치료보장 기간을 종신으로 전환함으로써 보험가입이 힘든 80세 이상 고연령층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보장 재설계 옵션(Ever-care Option)을 도입해 가입적격 여부에 관계없이 계약자가 보장내용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했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중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진단되면 2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이 지급된다. 남성은 간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 등이, 여성은 골다공증, 빈혈, 갑상샘장애 등이 집중 보장된다.



입원치료 시 입원 첫 날부터 보험금이 지급된다. 30세인 고객이 80세 만기 20년 납입조건으로 50% 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여성과 남성의 월납보험료는 각각 1만7000원, 2만3900원이다.

신한생명, "종신전환으로 노후에도 치료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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