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9일 이용걸 재정부 차관 주재로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시장, 부지사 회의를 개최해 지역신보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정부출연 확대에 호응해 지자체에도 출연금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역신보가 요청한 2100억원이 추경에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민자사업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지자체가 민자사업을 집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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