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5개월간 공짜로 타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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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티구안↑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티구안


폭스바겐코리아는 200대 한정으로 컴팩트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 '티구안'을 구입하면 5개월 동안 무료로 탈 수 있는 유예금융 리스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티구안 전 라인업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고객은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월 리스료의 최초 5개월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티구안 TDI’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4110만원)의 30%인 1233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최초 5개월을 제외하고, 31개월간 매월 약 52만1323월을 납입하면 된다. ‘티구안 TSI’ 모델 역시 차량가격(4450만원)의 30%인 1335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매월 56만4450원을 31개월간 납입하면 된다.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티구안은 국내 최초로 후진 주차 시 핸들 조작을 자동으로 해주는 주차보조시스템과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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