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수 흐름이 원/달러 환율과 가장 민감하게 연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인 환율 하락.상승 등의 속도조절은 있지만 높은 환율 수준 유지가 유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전날 증시와 관련해서는 미국 증시 급락과 환율 급등으로 장 초반 1000포인트를 하향 이탈했지만 외환 당국의 직접 개입으로 보이는 달러 매도물량이 출회되며 환율과 지수의 동반 반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직전일보다 17.9원 하락했고 코스피지수는 0.66% 상승했다.
동양증권은 미국의 금융 시장을 포함해 금융 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