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위관계자는 이날 수요 사장단협의회 회의 후 브리핑에서 "평균적으로 대졸초임을 10~15% 삭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이 줄여 마련한 자금을 고용안정에 활용할 것이라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등 각 계열사마다 사정에 따라 삭감률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