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1.2750달러 넘는다"

더벨 이윤정 기자 2009.02.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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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Comment]"장기적으로는 달러 강세"

이 기사는 02월20일(11:4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조지 클레멘트 스위스 e-트레이드 AG 애널리스트



"유로/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며 1.2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 상승세가 저항선에 부딪히고 있지만 곧 깨질 것으로 예상한다. 저항선을 돌파해 1.2750달러를 넘을 것으로 본다. 파운드/달러 환율도 추가 상승을 시도하며 1.4440달러 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나 마노사리즈 스파이크차트 애널리스트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780달러 턱밑까지 상승하고 1.28달러도 목전에 두고 있다. 만약 이 레벨이 돌파되면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 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유로 약세론자들은 언제든지 유로 강세 장에서 유로화를 팔 준비를 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경제지표를 유심히 보고 있다.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불안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현재의 상승세는 오래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랠리에서 매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달러화가 완전히 약세로 돌아서는 날은 시장 신뢰가 회복되고 투자자들이 대체 투자자산을 찾을 때일 것이다. 당분간 이런 상황은 오기 힘들 것이다. 큰 그림으로 봤을 때 달러화는 여전히 강세이다. 분명한 신호가 없는 한 트레이더들도 반대 방향으로 거래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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