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신규대출 급증...'1.62조위안'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9.0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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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월 신규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2일 지난 1월 은행 신규대출이 1조6200억위안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8141억위안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예상을 큰 폭 넘어서는 수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의 1월 신규대출을 1조2000억위안으로 전망했고 로이터는 1조6000억위안으로 내다봤다.



또 광의통화(M2) 공급량도 지난해 같은시기 대비 18.79% 증가한 49조6100억달러를 기록했다. 협의통화(M1)도 6.68%늘어난 16조5200만위안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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