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조정외 다른 통화정책 수단은, 원래 금융이 원활하게 잘 돌아갈 때는 전통적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조정을 통한 금융조절을 중시한다. 금융시장이 가격에 따라서 조정이 잘 안될 때는 다른 양적인 수단들도 실제로 동원을 해서 쓰고 있다. 우리도 이미 증권회사를 상대로 한국은행이 RP로 공급했다던가 채안펀드에 자금 지원(국채 단순매입, RP)을 했다.
한은총재, 금리조정외 양적수단 동원 가능성 시사
글자크기
"인플레이션 보상, 위험보상, 실질 수익 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돼서 금리가 형성된다. 경제활동이 극히 위축될 때는 실질 수익이 '0'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로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기대라든가 인플레이션 보상이나 위험보상은 '0'으로 가긴 어렵다. 그런 요소가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까지 고려해서 통화정책이 운용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기준금리 조정외 다른 통화정책 수단은, 원래 금융이 원활하게 잘 돌아갈 때는 전통적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조정을 통한 금융조절을 중시한다. 금융시장이 가격에 따라서 조정이 잘 안될 때는 다른 양적인 수단들도 실제로 동원을 해서 쓰고 있다. 우리도 이미 증권회사를 상대로 한국은행이 RP로 공급했다던가 채안펀드에 자금 지원(국채 단순매입, RP)을 했다.
수량으로 접근하는 통화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기준금리 조정뿐만 아니라 양적인 자금 공급 이런 것도 여러 가지 필요한 시기에 맞춰서 할 수 있다. 부분이 어디냐는 것은 그때그때 금융시장 상황과 수요에 따라서 판단될 문제이다."
기준금리 조정외 다른 통화정책 수단은, 원래 금융이 원활하게 잘 돌아갈 때는 전통적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조정을 통한 금융조절을 중시한다. 금융시장이 가격에 따라서 조정이 잘 안될 때는 다른 양적인 수단들도 실제로 동원을 해서 쓰고 있다. 우리도 이미 증권회사를 상대로 한국은행이 RP로 공급했다던가 채안펀드에 자금 지원(국채 단순매입, RP)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