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등 GM대우 경영진 3명은 어제 지경부 청사에서 이윤호 장관과 임채민 1차관 등을 만나 정부가 GM대우의 유동성 지원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GM대우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자동차 수요위축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지난 1월 내수가 20.4%, 수출이 53.6%로 감소했으며 총판매는 50.5%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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