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엔화대출 동향과 중소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청이 엔고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현황에 대해 보고했다"며 "금융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함께 대책을 검토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및 주변 정비사업과 관련 환경사업 부문은 충분하지만 문화·예술 부문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를 보충키로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