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모비스, 외인 매집..급등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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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첫 순이익 1조원대를 돌파하며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모비스 (225,000원 ▲2,000 +0.90%)의 주가가 외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15분 현재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5%이상 올랐다. 특히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외인의 매수세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같은시간 현재 외인 순매수규모는 32만2691주나 된다. 특히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총 27만2900주 이상 순매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지난해 매출액 9조3734억원, 영업이익 1조1866억원, 당기순이익 1조9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4%, 43.9%, 4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비스는 지난해 모듈사업부문에서 6조1742억원, 부품사업부문에서 3조19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현대모비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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